도의회, 들불축제 백서 제작 추진…"방향성 제시"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5.10.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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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없는 디지털 축제로
정체성과 방향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들불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합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올해 들불축제에 대한 종합평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축제의 본질과
지속가능성을 재정립하기 위해
'들불축제 백서' 제작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들불축제의 역사적 변천사와 공론화 과정,
콘텐츠 전환의 명암,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축제의 본질을 되살리기 위해
전통 콘텐츠의 현대적 재해석과
지역민 중심의 축제 기획 방식으로의 전환도
백서를 통해 제안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축제는 강풍으로 주요 프로그램이 취소되면서
전체 일정의 3분의 1만을 기준으로
축소된 평가가 이뤄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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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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