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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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바람과 햇빛으로 생기는 이익을 도민이 직접 나눠 갖도록 하는 '재생에너지 연금' 제도가 추진됩니다. 투자만 하면 매년 수익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인데 출력제어 등 기존의 문제 해결과 수익의 안정성,
제주도의회가 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679억 4천만원을 삭감하고 읍면동 사업에 상당수 재배치 했습니다. 도정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방채를 대규모로 발행하며 확장 재정을 편성했지만 사전 협의 부족이 결국 대대적
제주 출신 파이터가 한국 종합격투기 무대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윤태영 선수가 로드FC 첫 웰터급 챔피언에 오르며 제주 격투기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앞으로는 미들급까지 도전해 2체급 석권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
4·3의 정신을 계승해 평화와 인권의 기준을 세우겠다는 제주평화인권헌장이 공식 선포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선포식은 성적 지향 차별 금지 조항을 둘러싼 반대 단체의 거센 항의로 혼란과 야유, 그야말로 아수라장 속에
이 시각 제주는
  •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주말 사이 더위 꺾여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한림이 28.9도로 가장 높았고 평균 23에서 28도로 평년보다 2에서 5도 가량 높았습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10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 같은 늦더위는 일요일 비가 그치고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꺾이겠습니다. 내일 해상의 날씨는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미터 높이로 높게 일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10.17(금) 15:52  |  김지우
  • 2025 문화의 달 행사 -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 열려
  •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오늘부터 사흘동안 천지연 폭포와 서귀포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시 하늘과 바람과 바다 서귀포가 전하는 신들의 지혜'를 주제로 서귀포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공연을 비롯해 거리 행위 예술, 미술품 전시 등 대규모 문화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플리마켓과 참여형 예술 공연, 요가, 주민들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25.10.17(금) 15:42  |  김경임
KCTV News7
02:57
  • 제주~칭다오 항로 본격 취항…물동량 확보 과제
  •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해상 직항로가 개설됐습니다.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지만 초기 물동량이 턱없이 부족해 빈 배로 다니는 항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손실보전금은 고스란히 제주도의 몫이 되면서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직항 항로가 열렸습니다. 처음으로 취항한 선박은 지난 2023년 12월 인도된 ‘SMC 르자오’ 호로 길이 118m, 폭 20.8m 규모의 컨테이너선입니다. 한 번에 컨테이너 712개를 실을 수 있고 냉동 콘센트 100여 개가 설치돼 신선 식품과 냉장 화물 운송이 가능합니다. 운항 일정은 매주 월요일 칭다오에서 출발해 수요일 제주에 도착하고 금요일 다시 칭다오로 복귀하는 주 1회 정기 노선입니다. 첫 항차에는 페트칩과 가구, 기계 장비 등 40컨테이너가 제주로 들어왔습니다. 중국 측은 앞으로 맥주나 수산물 등으로 수출품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변타오 / 산둥원양해운그룹 PES사업부 총경리> “앞으로 칭다오 맥주와 제주로 수출할 수산물을 검역할 수 있는 통로를 개설할 예정이고 완료되면 제주에서도 가장 신선한 칭다오 맥주를 바로 마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번 직항로 개설로 인해 더이상 부산이나 평택을 거치지 않고 직수출입이 가능해지면서 물류비와 운송 기간 단축 효과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번 직항로 개설로 부산을 통했던 수입선의 대략 60%가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제주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물동량 확보가 가장 큰 과제입니다. 제주에서 중국으로 출발하는 첫 배에는 고작 컨테이너 6개가 실렸습니다. 사실상 빈 배로 출항하고 있는 셈입니다. 신규 항로 운항에 투입되는 비용은 연간 74억 원. 손익분기점을 맞추려면 1년에 1만 500개의 컨테이너를 실어야 하지만 현재 제주도가 확보한 물량은 2천개에서 5천개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중국 선사 측으로 지급해야 할 적자 보전금만 1년에 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냉동창고 등 인프라 확충과 기업 유치를 통해 물량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단기간 내 실적을 내기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물류비 절감과 교역 다변화의 관문이 될 제주-칭다오 항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선 안정적인 화물 수요 확보가 우선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그래픽 : 박시연)
  • 2025.10.17(금) 15:39  |  문수희
  • [뉴스 클로징]___ 더위 끝
  • 여> 10월 중순까지 이어진 늦더위의 기세가 드디어 꺾입니다. 모레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남> 짧아질 가을이 아쉽기도 하지만 계절의 변화 속에서 잠시 숨 고르며 따뜻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금요일 KCTV뉴스를 마칩니다.
  • 2025.10.17(금) 15:30  |  오유진
KCTV News7
02:21
  • 관광·소비·고용 개선…"제주경제 완만한 회복"
  • 지역 경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늘고 소비 부진이 완화되면서 고용 여건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전국으로 확대돼 우려를 샀지만 시행 초기인 만큼 아직 제주지역에는 이렇다 할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8월 도내 대형마트 소매판매액은 1년 전보다 3.5% 신용카드 사용액은 5.1% 각각 감소했습니다. 다만 제주지역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39.7%가 지역화폐로 지급된 점을 감안하면 도민 소비는 신용카드 감소폭보다 양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감소세를 보이던 제주 방문 관광객은 지난 6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제주도의 여행지원금 지급 등 관광객 유치 전략이 효과를 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도 하반기 들어 기준치인 100을 웃돌고 있습니다. 지수가 100을 넘어서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관광객 증가와 소비 부진 완화로 도내 고용 여건도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도내 취업자는 2천명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관광 경기 개선과 소비쿠폰 지급 영향으로 도소매, 숙박, 음식점업에서 6천명이 늘었습니다. 반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건설 분야 취업자는 7천명 감소했습니다. <인터뷰 : 김명동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조사역> “최근 제주경제는 6월 이후 관광객 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정부, 지자체의 민생 회복 대책에 힘입어 소비 부진이 완화되고 고용 여건이 개선되는 등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15일까지 제주도민 12만 2천명이 상생페이백을 신청해 약 26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달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전국으로 확대된 이후에도 외국인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향후 제주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유재광)
  • 2025.10.17(금) 15:10  |  김지우
KCTV News7
02:28
  • 미리보기 .. 상급종합병원 조건은?…행정사무감사 계속
  •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의 상급종합병원 지정 여부를 가늠할 보건복부의 지정 기준과 평가기준이 이번주에 발표됩니다. 민선 8기 마지막 도의회 행정사무감사도 계속됩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21일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평가기준을 발표하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앞서 제주의 경우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격상이 포함된데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주권을 기존 서울권에서 분리해 독립 진료권으로 구성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권고해 복지부의 지정기준 발표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이번주에도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주도와 교육청,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갑니다. 12대 도의회 마지막 행감으로 KCTV 제주방송은 환경도시위원회와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교육위원회 행감을 순차적으로 중계 방송할 예정입니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이 오는 23일 제주시 삼양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립니다. 기념식 이후에는 제49회 시각장애인잔치한마당 잔치가 열려 도내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제주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제9회 제주독서대전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우당도서관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70여 개 독서 관련 기관과 단체, 출판사 등이 참여하며 6가지 테마로 구성된 9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입니다. 제4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가 21일 제주소통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립니다.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삶의 방향 설정과 경험, 사고 확장을 위한 멘토들이 '체인지메이커'로 조언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제주가 낳은 세계적인 오지마라토너이자 레이스디렉터인 안병식 디렉터가 멘토로 나섭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김승철 그래픽 유재광)
  • 2025.10.17(금) 14:20  |  최형석
KCTV News7
00:45
  • 고태민, "의회 운영, 교섭단체 중심으로 전환해야"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운영이 교섭단체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고태민 문화관광위원장은 오늘(17일) 도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2023년 3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교섭단체가 법적 지위를 확보했지만 제주도의회는 지나치게 의장과 상임위원장 중심으로 이루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상임위원은 물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선임 문제도 교섭단체 대표의 권한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의장과 상임위원장 중심에서 정당 정치 중심으로 의회 운영의 프레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10.17(금) 13:30  |  최형석
KCTV News7
00:30
  • 해경, 불법 조업 중국어선 특별단속 실시
  • 중국어선 조업이 재개되면서 제주해경이 오는 20일까지 불법조업 외국어선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중국 어선이 밀집되거나 불법 조업이 많이 적발되는 해역을 중심으로 대형 경비함정 4척과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제한 조건 위반 행위와 무허가 어선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한편 최근 3년 사이 제주 해경에 나포된 불법 조업 중국 어선은 모두 35척입니다.
  • 2025.10.17(금) 12:01  |  김경임
KCTV News7
00:59
  • 도의회, 들불축제 백서 제작 추진…"방향성 제시"
  • 불 없는 디지털 축제로 정체성과 방향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들불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합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올해 들불축제에 대한 종합평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축제의 본질과 지속가능성을 재정립하기 위해 '들불축제 백서' 제작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들불축제의 역사적 변천사와 공론화 과정, 콘텐츠 전환의 명암,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축제의 본질을 되살리기 위해 전통 콘텐츠의 현대적 재해석과 지역민 중심의 축제 기획 방식으로의 전환도 백서를 통해 제안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축제는 강풍으로 주요 프로그램이 취소되면서 전체 일정의 3분의 1만을 기준으로 축소된 평가가 이뤄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 2025.10.17(금) 11:53  |  최형석
KCTV News7
00:49
  • "플라스틱 섬유 포함 야자매트 설치 금지해야"
  • 친환경 소재로 알려진 야자매트에 플라스틱 섬유가 포함된 경우가 많아 엄격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주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 의원은 행감 자료에서 지난달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전남 광주지역 7곳에 설치된 야자매트를 조사한 결과 6곳에서 플라스틱 섬유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야자매트가 마모되면 합성 섬유가 미세플라스틱 형태로 토양에 남아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생태계 교란이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당국에서 야자매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플라스틱이 함유된 경우 설치를 금지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 시행을 주문했습니다.
  • 2025.10.17(금) 11:38  |  최형석
KCTV News7
00:38
  • 늦더위 속 가끔 비, 내일까지 최대 40mm 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7에서 28도로 평년보다 5도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40mm 더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3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늦더위와 함께 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10.17(금) 11:25  |  김경임
  • 지진안전주간 20~27일 운영…대피 훈련 실시
  • 오는 20일부터 7일동안 지진안전주간이 운영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지진 안전 주간에 행동 요령 숙지와 대피훈련을 중점 추진합니다. 이와함께 도내 지진 옥외 대피소와 청사에 설치된 지진 가속도 계측기에 대한 점검도 이뤄집니다.
  • 2025.10.17(금) 11:24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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