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집단 소송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공익 소송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쿠팡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제주에서도
모 법무법인에서
피해도민들을 대리한
공익 목적의 단체 손해배상소송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법무법인은
지리적 특성상 쿠팡 이용자가 많은 제주지역 피해자들의
실질적 권리 구제와
개인정보 침해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순수 공익 소송이라며
피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오는 22일 오전, 제주도의회에서
공익소송 취지와 참여를 독려하는 기자회견도 열 계획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