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공사 중 고압 전선 끊어져, 450여 가구 정전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12.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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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20분쯤
제주시 노형동에서
도로 조경공사 도중
크레인 차량에 고압 전선이 걸려 끊어지며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노형동과 도평동,
해안동 450여 가구가 정전돼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 측이 긴급 보수 공사에 나서
정전 가구도 순차적으로 복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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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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