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산행 예약권 삽니다" 또 기승…"입장 불가"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2.31 15:06
영상닫기
         새해 첫 한라산 야간 산행에 필요한 예약 코드를
유상 거래하려는 시도가
온라인 사이트에서 성행하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사무소는
현재 시스템상, 예약자 본인을 제외하곤 탐방이 불가능하다며
적발될 경우에는
형사 고발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새해 한라산 야간 산행 티켓을 판다는 글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예약권 두 장을 오만 원에 사겠다는 글과
심지어 100만 원에 팔 사람을 구한다는 거래 글도 보입니다.

병오년 새해 이벤트로 열리는
한라산 야간 산행 QR 코드 거래를 시도하는 행위가
온라인 사이트에서 성행하고 있습니다.

새해 맞이 한라산 정상 등반은
사전 예약 1천 5백명 분이
예약 당일 15분 만에 마감되면서
돈을 줘서라도 예약권을 사려는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이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새벽 두시부터 시작되는 야간 산행 안전을 고려해
예약자와 탐방자 신원이 다를 경우
산행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용원 기자>
"야간 산행 탐방객들은 사전에 부여 받은 QR 코드와 함께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야간 산행 당일 사전 예약자 1천 5백명의
예약 QR 코드와 신분증
그리고 얼굴을 대조하는 등
신원 정보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예약자의 QR 코드로
산행에 성공한 사례가 없었다며
사이트 거래 등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씽크:고민희/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공원운영팀장>
"중고 거래 사이트에 QR 코드 거래 글이 올라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원칙적으로 입산 시에 QR 코드와 신분증 등을 확인하기 때문에 전혀 다른 탐방객이 입산하기는 어렵습니다.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사이트나 온라인 플랫폼 측에
거래 글 폐쇄 또는 삭제 요청을 하는 한편
현장에서 적발될 경우에는 공무원을 속여
직무 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보고
형사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