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뉴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삼다일보와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와 함께
우리동네 도의원 선거구에 누가 출마하고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제1선거구인
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한 권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박왕철 씨가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입니다.
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선거구는
제주시 원도심의 핵심 지역입니다.
만 18살 이상 유권자 수는 1만6천100여 명에 이릅니다.
이 지역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동문시장과 칠성로 쇼핑거리,
중앙지하상가 등 상권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기반시설들이 낙후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 재생사업이나
고령화에 따른 사회복지,
역사 문화 보존 등이 주요 정책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상권과 연관된 민생경제 활성화는
이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꼽힙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한 권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올해 47살인 한 의원은
제민일보 기자 출신으로 4년전 의회에 입성해
현재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 의원 역시 최대 현안을 민생경제로 보고
청년 창업과 취약계층 지원,
원도심 상권 기능 보강과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고도화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인구유출과 공동화, 주거환경 노후화를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원도심 활성화와 공약과 함께
AI 등 기술 변화에 발빠르게 행정이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한 권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경험으로 축적된 전문성을 토대로 제주도민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내는 일 잘하고 제대로 하는 능력있는 도의원으로
다시 일해 보고자 합니다"
반면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가 거론됐던
박왕철 전 공무원연금공단 상임이사는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년간 도전해 왔지만
12.3 계엄사태로 비롯된
약세가 이어지면서 불출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후보 경쟁이 치열했던 지역중 한 곳이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한권 의원이 무혈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