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의원 공천 시작…현역 2명 보류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6.03.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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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도의원 공천 작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1차 심사를 통해 5개 선거구에서 단수 후보를 확정했는데요.

하지만 단수 공천을 신청한 일부 현역 의원이
이번 발표에서 제외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도의원 선거 1차 단수 후보자를 발표했습니다.

후보 공모가 이뤄진 조천읍과 한림읍을 제외한
제주시 20개 선거구와
대륜동과 대정읍 등
서귀포시 2개 선거구 가운데
단수로 신청한 5개 지역의 후보를 결정했습니다.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에 강철남 의원,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에 한권 의원
이도2동 갑 김기환 의원
애월읍 갑 장정훈 예비후보,
아라동을 정현철 예비후보입니다.

장정훈 후보는 애월읍 출신으로
관광학과 인공지능보안학 박사이며

정현철 후보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김한규 국회의원 선임 비서관을 지냈습니다.


다만 이번 공모에서 단수로 응모한 7곳 중
2곳에 대해서는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2곳은
노형동 갑 양경호 의원과
한경.추자면 김승준 의원의 현역이어서 배경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공관위는
두 후보에 대해
추가 서류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후보자 범죄 이력 등 여러 검증 과정에서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민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
“서류 검사를 좀 더 충분히 해야될 부분이 있어서요. 그것을 검토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순차적으로 후보를 발표하는 한편
오는 20일까지
서귀포지역 선거구에 대한 공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도의원 선거의 경우
예비후보 가운데
범죄 이력 보유자가 적지 않은 만큼
중앙당 공천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후보 검증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그래픽: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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