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누가뛰나<22>] 한경·추자면 : 민주 vs 국힘 리턴매치(일)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6.04.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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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22번째 순서로 한경면, 추자면 선거구 입니다.

이 지역은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김승준 의원과
국민의힘 김원찬 예비후보가 리턴매치를 펼칩니다.

4전 전에는
김승준 의원이 32표 차로 당선됐는데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한경면 추자면 선거구는
제주의 전형적인 농어업 복합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9천800여 명.

농어업 경영 악화와 고령화,
선사유적지로 인한 재산권 제약,
교통 문제와 생활인프라 격차 해소가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농산물 가격 안정 체계 제도화와
어르신 돌봄 체계 등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보육과 교육, 생활인프라 개선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김승준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
"가속화되는 고령화는 우리 농어민들에게 삼중고를 야기시키고 있고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지역의 해묵은 과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번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원찬 예비후보가 4년 전 패배를 딛고 다시 도전장을 냈습니다.


은행원 출신으로 20년 전 귀농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추자 뱃길 국가책임제 추진과
농업기반 정비와 농가소득 지원 강화,
문화예술기반 조성과 지역활력 회복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김원찬 예비후보(국민의힘, 한경면·추자면)>
"한경의 아늘로 태어나 추자의 삶도 함께 경험해온 사람입니다. 지난 패배를 통해 더 단단해졌고 그 시간동안 더 절실하게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주민의 선택을 받아 한경과 추자의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로 출마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경선이 거론됐지만 상대 인물이 출마의 뜻을 접으면서
본선까지 민주당과 국민의힘 1대 1 맞대결이 펼쳐지게 됐습니다.

농어촌 지역 특성상
정당보다는 지역기반 인지도가 크게 작용하는 한경, 추자면 선거구.

두 후보는 같은 마을에서 나고 자라
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한
동네 친구 사이로 이번이 2번째 대결입니다.

4년 전에는 김승준 의원이 32표 차로 승리를 거뒀지만
이번에는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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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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