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누가뛰나<24>]정방·중앙·천지·서홍동 : 국힘-민주-무소속 '3파전'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6.04.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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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24번째 순서로
서귀포시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서홍동 선거구 입니다.

이 지역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상수 의원과
현역 비례대표인 강하영 의원
그리고 민주당 주자들간 3파전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서홍동 선거구는
서귀포시청이 위치한 구도심의 중심으로
신흥주거지가 포함돼
서귀포의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6천400여 명.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 보행 안전과
극심한 주차, 교통문제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에는
강상수 의원이 공천 문제로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합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강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도로망 확충과 주차환경 개선,
인구 유입과 교육.복지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강상수 제주도의회 의원(무소속, 정방·중앙·천지·서홍동)>
"제가 공약을 걸었고 지금까지 실천해 왔던 부분 그리고 지속적으로 연속적으로 해야 될 그런 일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재선을 해가지고 우리 정방, 중앙, 천지, 서홍동이 어떤 원도심의

세태화되고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이거를 좀 제거를 해서 진짜 잘 살수 있는 그런 원도심을 만들고 싶습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인 강하영 의원은 지역구에 출마하면서
강상수 의원과 당내 경선이 예상됐지만
탈당 사태로 본선에서 승부를 겨루게 됐습니다.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노후주택 개보수와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확대,
원도심 역사,문화투어 개발과 상권 연계 활성화
생활밀착형 공영주차장 확보와 녹지공간 확충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강하영 제주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도의원의 본질적인 역할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책임 있게 대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 자리로 직접 들어가서 내 고향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변화를 위해서 더 책임 있게 더 당당하게 일하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권형 예비후보가
대장암을 극복하고
도의원 선거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20여 년 동안 지역에서 음식점을 경영해 온 김 예비후보는
솜반천을 지역 힐링수변벨트로 조성해 살아있는 하천으로 만들고
서홍동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복합문화센터 설치,
하논분화구 생태관광 활성화를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김권형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정방·중앙·천지·서홍동)>
"주민들의 어려움과 희망을 가까이서 들었습니다. 20년 넘게 요식업을 하며 소상공인의 어려움 누구보다 더 잘 압니다.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들과 아이들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고 싶어 이렇게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또 7남매 아빠로 유명한 김봉삼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김권형 예비후보와 당내 경선 맞대결을 펼칩니다.


주민자치위원과 4.3유족청년회, 학교운영위 등 빠짐없이 활동해온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정방,중앙,천지동 통합위원회 발족과
전천후 아케이드 상가 아랑조을거리로 확대,
찬반 갈등이 이어진 도시우회도로를
공원과 주차장으로 변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김봉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정방·중앙·천지·서홍동)>
"행정에서 볼 때의 시선과 우리 주민이 볼 때의 시선이 다르다. 그래서 그걸 한번 합의점을 찾아보자고 이렇게 나왔습니다."

다양한 유권자층이 모인 서귀포의 정치 1번지인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서홍동 선거구.

당초 국민의힘 우세 지역으로 분류됐었지만
강상수 의원의 탈당으로
보수와 민주, 무소속 3파전 구도로 재편되면서
어느 선거구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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