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누가뛰나<26>]대륜동 : 국힘 현역 vs 민주 경선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6.04.0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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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26번째 순서로
서귀포시 대륜동 선거구 입니다.

이 지역은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강명균, 강소연 두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치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대륜동 선거구는
법환동과 서호동, 호근동, 신서귀포 일대를 포함한
도농 복합형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2천500여 명.

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인프라와 정주여건 개선,
신시가지 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교통체증 문제 등이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지난 선거에서 이경용 의원의 3선을 저지하고 당선된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신시가지 2청사 제주대 단과대학 유치와
서호 산록도로 연결과 상수도 설치,
해안도로 완성을 통해 법환마을을 해양관광지로 발전 시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이정엽 제주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대륜동)>
"민원들을 해결하고 또 우리 대륜동의 앞으로 십년의 설계를 제가 재선이 되어서 완성시켜서 우리 후대들에게 넘길 수 있는 그런 지역의 도의원이 되고자 이번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랜 공직생활 경력의 강명균 예비후보가
도의회 입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제주도 환경정책과장과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을 역임한 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생태정원도시 조성과
생태관광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도로와 주차시설 확충 등 생활편의와 주민숙원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강명균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대륜동)>
"정책과 예산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대륜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그 잠재력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과 생활 개선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또 제주도간호조무사 회장을 역임한
강소연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던져 당내 경선을 치릅니다.


현재 민주당 보건복지특별위원장이자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의 조카이기도 한 강 예비후보는
혁신도시의 성과를
주민경제 활력으로 연결,
주차와 교통, 보행 중심의 생활환경 개선,
돌봄과 안전 건강 중심의
복지안전망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강소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대륜동)>
"정치가 거장한 말보다 주민의 일상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빠르게 성장한 대륜동에 이제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주민의 삶을 세밀하게

살피는 생활정치와 책임정치라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지난 선거부터 단독 선거구가 된 서귀포시 대륜동 선거구.

전통 마을과 신규 아파트 주민 간 성향 차이가 분명한 가운데
마을별 대결 구도도 관측되면서
누가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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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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