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 제주도지사 선거, 조용한 분위기 속 후보별 경쟁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6.05.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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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도지사 선거전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후보들의 발걸음도 한층 빨라지고 있습니다.

각 후보들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경선 이후
선거 열기는 뚜렷하게 달아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6.3 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오며
도지사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민생 행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 접촉을 넓히고
각종 단체를 잇따라 만나며
지지 기반 다지기와
현안 해결 능력 부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조직력을 바탕으로
기존 지지층을 안정적으로 결집시키는 동시에
민생 현안 해결 이미지를 통해
중도층 확장까지 노리는 전략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현장을 다니면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도민과 호흡하고 어떤 문제에 관심있는지 무엇을 해결을 요구하는지 듣겠습니다.


제가 준비한 민생 경제 회복 방안과 기본 사회 실현을 어떻게 할 지 설명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언론 인터뷰 일정을 잇따라 소화하는 등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와
공공기관장 경험을 앞세워
제주 경제 회복의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제 도지사'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짧은 선거 기간 안에
인지도를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지지율 확장의 관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결국 문제는 이념이 아니라 경제입니다. 경제에 집중해서 제주의 경제를 살릴 유능한 경제 도지사, 젊은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경제 도지사로 강조하고 도민 속으로 파고들겠습니다."




진보당 김명호 후보는
연일 기자회견을 이어가며
노동과 민생 중심의 정책 선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양당 중심의 정치 현실의 한계를 지적하며
대안 세력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직력과 인지도에서 열세인 만큼
얼마나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정책 이슈를 선거 쟁점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
“이번 선거에서 두드러진 것은 기존 양당 정치가 아닌 노동자 출신 도지사(후보)가 나왔기 때문에 노동자와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도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데 힘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번 제주도지사 선거는
3당의 주자에 이어
무소속 양윤녕 예비후보까지 가세할 경우 4자 대결로 재편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민주당 경선 이후
뚜렷한 쟁점이나
이렇다할 공방 없이
비교적 조용한 선거전을 치르면서 열기는 달아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정식 후보 등록 이후
KCTV를 비롯한
각 방송사의 토론회가 예정돼 있어
선거 분위기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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