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63.1%…역대 최대 득표율 기록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6.06.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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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제주도지사에 당선됐습니다.

위 당선인은
역대 최다 득표수와
역대 최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는데요.

승리의 기쁨 만큼 앞으로 산적한 제주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게 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득표율 63.1,
상대 후보를 30%p 가까이 따돌리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당선인.

개표 초반부터 우위를 점한 위 당선인은
도내 43개 모든 읍면동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제주 전역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얻은 19만 7천여 표는
역대 제주도지사 선거 가운데 가장 많은 득표수입니다.

득표율 역시 역대 최고 기록으로
제주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위 당선인은
도민의 삶을 가장 먼저 챙기는
민생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그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 끊임없이 부단히 노력하고 일하겠습니다. 도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문제를 풀어가겠습니다.”

이번 승리는
도의원과 국회의원을 거치며 쌓아온 20년 정치 경험과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입증된
조직력과 본선에서의 확장성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위 당선인은
선거 기간 내내
이재명 정부와 제주도정의 협력을 강조하며 안정론을 내세웠고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하지만 압도적인 승리만큼 책임도 무겁습니다.

수년 간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은 물론
제2공항 추진을 둘러싼 갈등.
우주와 에너지 등
미래 산업 육성까지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또 오영훈 도정의 정책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리더십과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제주도정은 우선 현장 중심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도민의 불편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제주의 미래 비전을 착실히 만들어 가겠습니다.”

역대 가장 강력한 민심의 지지를 업고 출범하게 된 위성곤 도정.

압승의 기쁨과 함께
더 큰 책임 속에
제주의 새로운 4년을 어떻게 이끌지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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