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을 중심으로
민생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도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는데요.
취임 첫날부터 감귤 수확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통한
현안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선 9기 위성곤 제주 도정이 출범했습니다.
도정 운영 슬로건으로
'도민과 함께 미래를 만나는 제주',
비전으로는
'먼저 만나는 미래, 기후경제수도 제주'로 정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와 에너지,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민을 도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도민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해답을 찾겠다는 약속입니다.
미래를 만나는 제주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실험하고 세계와 연결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제주의 비전입니.”
취임사에서는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갈등을 더 이상 미루지 않고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 절차를 마련해
결론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특히 제2공항 문제는 도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 절차를 마련하겠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취임 첫 민생 행보로
서귀포시 하우스 감귤 재배 농가를 찾았습니다.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감귤을 수확하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농가는 최근 전기요금과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부담을 호소했습니다.
<강천욱 감귤 재배 농가>
“기름값도 많이 오르고 그러다 보니 전기료도 많이 올라서 도에서 전기료나 연료비를 도음을 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에대해 위성곤 지사는
단기적으로 추경 예산을 통한 지원을,
장기적으로는
농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선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약속했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결국은 에너지를 쓰는데 싸게 쓸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야 되는데 태양광이나 이런 시설을 잘 접목하고 히트펌프도 접목해서..."
위성곤 지사는 각 실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도정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민생 회복과 제2공항 갈등 해소 등
굵직한 과제를 안고 출범한 민선 9기.
취임 첫날부터 소통과 민생을 강조한 위성곤 도정이
앞으로 4년 동안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