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특보가 발효된 바다에서
표류하던 화물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어제(11) 아침 8시 20분쯤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모니터링 과정에서
강정민군복합항 남쪽 22km 해상에서
표류하던 4천 톤 급 중국 화물선이 발견됐습니다.
교신 결과, 해당 화물선은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항해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해상에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해경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경비함정을 투입해
화물선을
안전 해역인 화순항 남동쪽 7.4km 해상까지 예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