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항 인근 수산물업체 냉동창고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유출돼
소방당국이 이틀째 안전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 30분쯤 서귀포항 인근에서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시설 내부에서 암모니아가 검출되면서 배관 차단과 환기 작업 등 안전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오늘까지도 기계실 내부에 잔류한 암모니아 가스 농도가 높아
제거 작업이 진행되면서 인근 통행과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암모니아 설비의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해 외부 배관을 통해 압력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된 것 같다는 업체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소방안전본부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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