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신재생에너지로 각광(일)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01.25 11:18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90% 이상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화력발전소 안에 도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준공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잡니다.
현재 제주지역 하루 발전량은 약 59만kW.

95% 정도는 석유를 태워 전기를 만드는
화력발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화력발전은 건설비가 싸고
공사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하다는 게 문젭니다.

최근 들어 풍력발전 시설이 늘고는 있는데
각종 절차 등으로 인해 속도가 더딘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태양광 발전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은 태양빛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킴에 따라
공해가 없다는 장점을 지닙니다.

필요한 장소에 필요한 만큼만 발전할 수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건물 옥상과 주차장 등 남는 공간을 활용해
제주에서 가장 큰 1.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한
제주화력발전소가 좋은 예입니다.

<인터뷰 : 강창화 / 제주화력발전소 건설관리팀 차장 >
1.2MW급으로 도내에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 가운데 최대 규모다. 앞으로 매년 135만kW의 전력을 생산해서 400여 가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같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는
이산화탄소 870톤을 저감해
17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내게 됩니다.

<인터뷰 : 최평락 / 한국중부발전 사장 >
(태양광 발전소가) 탄소 없는 섬, 세계환경수도를 표방하는
제주도의 에너지 비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신재생에너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

하지만 태양광 발전이 대중화 되기 위해서는
화력이나 풍력발전보다 2배 이상 비싼 건설단가를
낮춰야 한다는 과제가 버티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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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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