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유해발굴 예산 없어 중단...정부, 관심 시급<영어뉴스>
김석범 보도국 국장  |  ksb@kctvjeju.com
|  2014.03.31 18:15

4·3 당시 집단 학살을 당한 민간인들의
유해 발굴 사업이 지난 2011년 이후 중단된 이후
재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4.3사업소에 따르면 2011년 남원읍 태흥리
주민 암매장 사건에 대한 발굴을 마지막으로 국비지원이 끊기면서
전면 중단된 상태입니다.

2006년부터 5년 동안 이뤄진 4·3유해발굴사업을 통해
모두 396구의 유해를 발굴해
71구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25구는 모두 4·3평화공원에 안치됐습니다.

특히 조천읍 북촌리 '너븐숭이'를 비롯해
대정읍 구억리 '다리논' 등
당시 집단 학살터에 대한 유해 발굴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정부의 관심과 예산지원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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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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