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디를 가도 화사한 봄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휴일을 맞아 벚꽃 축제장에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용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한림공원입니다.
길게 늘어뜨린 벚나무 가지마다 하얀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하늘에서 꽃 눈이 내린 것처럼 정원을 하얗게 수놓았습니다.
활짝 핀 유채꽃과 함께 봄 내음을 물씬 퍼트리며 상춘객을 맞이합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벚꽃과 유채가 만발한 축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은 화사하게 핀 꽃길을 걸으며 충만한 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꽃 밭 속에서 저마다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휴일의 여유로움을 즐깁니다.
<인터뷰:이예림 이예지/김포시>
"가족여행 처음 와서 정말 재미있다. 서울에서 유채꽃을 볼 수 없는데
제주 와서 벚꽃과 유채꽃을 같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제주시 종합경기장에도 왕벚꽃 축제 마지막 날을 맞아
막바지 나들이 인파가 붐볐습니다.
꽃구경에 나선 시민들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핀 벚꽃 길을 거닐며 시간을 보냅니다.
모처럼 야외에서 가족과 보내는 휴일.
아빠와 아들은 서로 물풍선을 불고 장난을 치며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이상진 이승우>
"참 좋고 재미있다. 아이들한테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는 것 같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도
절정을 이룬 봄꽃들의 향연속에 푹 빠져든 하루였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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