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볼거리로 불리우는 '유행성이하선염'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7일 제주시내 모 의원에서
유행성 이하선염 의심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제주대학교 체육학부 학생 등 32명이
같은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초 환자로 지목된 K 씨는
제주대학교 체육학부 학생 1학년으로
현재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집단생활로 인해 확산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2종 감염병인 '유행성 이하선염'은
발열과 두통, 근육통에 이어
귀밑샘이 부어 오르고 통증을 유발하는데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
대부분 자연 치유에 의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