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55분쯤
목포 병풍도 동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수학여행단 등
470여 명을 태우고 제주로 향하던 6천 300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50여 명 등
470여 명이 타고 있으며 현재까지 170여 명이 출동한
경비함정과 헬기 등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박은 현재 침몰 직전으로 승객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모두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선박은 어제(14일) 오후 인천항을 출항해
오늘 낮 12시 제주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지도+자료화면>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