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여성 승무원, 예비신랑과 함께 숨져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04.18 18:13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로
결혼을 앞둔 제주출신 여성 승무원이
예비신랑과 함께 숨진 것으로 확인돼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 새벽 사이,
사고 지점에서 발견된 사망자 가운데
서귀포시 강정 출신으로 강정초등학교와 중문중학교,
중문고등학교를 졸업한
청해진 해운의 승무원인 28살 정현선씨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정 씨의 현재 주소지는 서울이어서
이번 제주 피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정 씨와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사고 여객선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예비신랑인 28살 김기웅씨 역시 숨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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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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