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31.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0.6도, 서귀포 30.7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에서 24도, 낮 기온은 30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밤부터는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모레 밤까지 5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주요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중문해수욕장 등에서는 이안류 발생 가능성이 높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출신 여성 승무원, 예비신랑과 함께 숨져
  •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로 결혼을 앞둔 제주출신 여성 승무원이 예비신랑과 함께 숨진 것으로 확인돼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 새벽 사이, 사고 지점에서 발견된 사망자 가운데 서귀포시 강정 출신으로 강정초등학교와 중문중학교, 중문고등학교를 졸업한 청해진 해운의 승무원인 28살 정현선씨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정 씨의 현재 주소지는 서울이어서 이번 제주 피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정 씨와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사고 여객선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예비신랑인 28살 김기웅씨 역시 숨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2014.04.18(금)  |  양상현
  • 해경, 서귀포해상에서 물에 빠진 60대 구조
  •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3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가마리 포구 인근해상에서 자리돔 조업 중 바다에 빠진 63살 한 모씨를 신고 1시간여 만에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기상 악화로 한씨가 타고 있던 소형 선박이 뒤집히며 사고가 난것을 보고 있으며 다행히, 한 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 2014.04.18(금)  |  김형준
  • 세월호 실종자 도민 4명 확인...28명은 구조
  • 세월호 실종자 270여명 가운데 제주도민도 4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가 진도체육관 현지 사고수습대책본부를 통해 세월호 탑승자를 확인한 결과 화물차량 기사를 포함해 제주지역 거주자는 모두 32명으로 이 가운데 어린이 1명을 포함해 화물차량과 함께 승선한 차주와 운전기사 등 28명은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4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47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제주로 오다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 270여명 기운데 제주도민도 4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산 단원고 학생을 제외한 일반승객 122명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제주도에 거주하는 시민은 11명이며 이 가운데 어린이 1명을 포함해 7명은 구조됐으나 4명은 아직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태석/道 해양개발과장> 승선자 명단을 확보해 일반인 탑승객 122명을 자치경찰의 협조를 얻어 신원조회를 한 결과 제주도민이 11명으로 파악됐다. 실종된 제주도민은 제주도내 모 카지노에 근무하는 51살 이영숙씨, 그리고 귀농을 결심하고 제주로 이사오던 52살 권재근씨와 부인 한윤지씨, 아들 혁규 군 등 4명 입니다. 권씨 가족 중에 5살 지연양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개별화물차량과 함께 승선한 차주와 기사 26명은 전원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민 실종자 파악이 늦어진 것은 세월호 승선자 최종 명단 확인에 해경과 선사간에 혼선이 있었고 항공기와는 달리 승선 명단에 성명과 생년월일, 연락처 밖에 기재돼 있지 않아 이것을 일일이 대조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라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승선할 때 제주도민 요금할인혜택을 받은 승선자가 없었던 것도 이유로 꼽혔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진도 사고수습대책본부를 통해 실종자 가족과 민관군 구조요원들에게 제주삼다수 11톤과 감귤 200상자 등을 지원하는 등 사고수습 지원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4.04.18(금)  |  이경주
  • 소중한 생명 구한 제주 승객들
  • 일분 일초를 다투는 침몰 현장 속에서 혼신을 다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승객이 있습니다. 바로 어제 제주로 무사히 돌아온 화물기사 분들인데요, 당시 생생한 구조화면과 함께 김용원 기자가 전합니다. 긴박한 구조 현장에서 구명조끼에 쌓인 어린 여자아이가 구조 선박으로 옮겨 집니다. 제주도로 이사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세월호를 탔다가 구조된 권지연 양입니다. 일분 일초를 다투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권양을 옮긴 건 이번에 구조된 제주출신 승객인 화물기사 김동수 씨입니다. 물에 잠겨 잇는 권양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건져 올리고 보트에 먼져 태웠습니다. 김 씨는 배 안에서도 소방호스와 커튼으로 구명줄을 몸에 두르고 혼신을 다해 승객들을 끌어올렸습니다. <씽크:김동수/제주출신 생존자> "어떻게 구해요, 일반호스 보이니까 던져주고 소방호스 꺼내오고 중간에 선생님이 끌어올리면 우리가 학생들 올려보냈다." 배가 거의 수직으로 기울여져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든 상황. <이펙트:'뛰어 뛰어 뛰어'> 생사의 갈림길에서 자신보다 먼저 여성을 구한 건, 화물기사인 홍태철씨 였습니다. <씽크:홍태철/제주출신 생존자> "그때는 너무 늦었다. (수직으로 꺾였다.) 학생들이 올라올 수가 없었다. 잡을 것이 없었다." 배가 기울여지고 완전 침몰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20분, 제주 화물기사들은 침몰 직전까지 남아 학생과 일반 승객 20여 명을 구조한 뒤, 제일 마지막으로 구명보트에 올라탔습니다. 목숨을 건졌다는 안도감 보다, 더 많은 생명을 구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밀려옵니다. <씽크:김동수/제주출신 생존자> "학생들이 배에서 살려달라고 하고, 나중에는 창문을 두드리는 모습도 보고 돌아왔다." 촌각을 다투는 침몰 순간에도 이들의 헌신과 필사적인 구조 노력이 소중한 생명을 살렸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4.04.18(금)  |  김용원
  • 재외제주도민회장에 허영배 氏
  • 재외 제주특별자치도민회 회장에 허영배 부산 제주도민회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인 허영배 신임 회장은 올해 65살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중앙상임위원과 주식회가 한국바이톤 대표 등을 맡고 있습니다. 신임 허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6년 4월 16일까지 입니다.
  • 2014.04.18(금)  |  최형석
  • 침몰 여객선 청해진해운 제주사무실 압수수색
  • 제주지방검찰청이 청해진해운 제주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부터 2시간 동안 검·경 합동수사본부 지휘로 이뤄진 이번 압수수색에서 검찰은 컴퓨터 하드 디스크와 각종 서류를 압수해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압수물을 토대로 세월호의 불법증축 의혹과 무리한 운항영부 등에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14.04.18(금)  |  김형준
  • 날씨/주말, 다시 비소식…평년보다 쌀쌀
  • <오프닝> 야속하게도 잠잠했던 바람이 내일은 다시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초속 6에서 12미터의 바람이 불겠는데요. 특히, 모레 오전에는 최고 14미터까지 강해져 2.5미터의 높은 파도가 예상되고요. 바닷물의 흐름이 약해지는 정조시간은 오전 5시 40분부터 하루 네 차례가 되겠습니다. 주말동안 제주지방에는 비소식이 있어 바깥활동에 불편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낮부터 먹구름이 드리워져 밤에는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인 모레까지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 육상으로도 바람이 강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고요. 기온도 평년수준을 밑돌며 쌀쌀한 주말이 되겠습니다. <구름모습> 기압골은 동쪽으로 물러갔는데요. 남서쪽에 다시 비구름대가 들어오면서 내일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북부지역> 내일 북부지역의 하늘은 오후들며 흐려지겠습니다. 낮기온은 16도 안팎으로 평년기온보다 낮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도 먹구름이 해를 가려 낮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중문과 서귀포는 18도 예상되지만 남원은 16도에 머물겠습니다. <동부지역> 내일 동부지역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성산포의 아침기온 13도, 낮기온은 16도가 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역시 오후부터 먹구름이 끼겠고요. 한낮엔 오늘과 비슷한 17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도 밤에는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성판악의 아침기온 8도, 낮기온 13도 예상됩니다. <도서지역> 내일 도서지역의 날씨도 찌푸리겠습니다. 가파도와 마라도의 낮기온 18도를 비롯해 추자도는 17도 보이겠습니다. <해상날씨> 내일 오후 해상의 바람은 15미터 안팎으로 강해지겠습니다. 물결이 최고 4미터로 높아지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 골프장 내일 낮동안에는 구름만 끼겠습니다. 다만, 오후들며 바람이 강하게 분다는 점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다음주에는 별다른 비소식 없이 맑은 날이 계속되겠습니다. 낮기온은 18도 안팎을 유지하며 평년 이맘 때와 비슷하겠습니다. <생활지수> 주말 야외활동 계획하신다면 일요일보다는 토요일에 하는게 좋겠고요. 세차는 다음주로 미루는 편이 낫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5시 59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7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4.04.18(금)  |  김민정
  • 자동화시설 도입..화훼농가 경쟁력 ↑
  • 꽃은 줄기에서 잘라내는 순간 신속히 수분을 공급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때문에 꽃을 보존액에 넣고 수출하는데 일일이 수작업으로 보존액 용기를 준비하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최근 보존액 용기 자동화시설이 국내 처음으로 도입돼 도내 화훼수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활짝핀 꽃을 수확하는 화훼농가의 손길이 조심스럽습니다. 수확한 꽃은 바로 이동식 수조로 옮겨집니다. 꽃은 줄기에서 잘라내는 순간 신속히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만개한 상태에서 수출하는 양란은 시들면 상품가치가 떨어져 꽃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보존액에 담아 유통됩니다. 하지만 보존액에 꽃을 넣는 작업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면서 준비 시간과 일손이 부족한 화훼농가에 큰 골칫거리였습니다. 이같은 화훼농가들의 고민이 크게 줄어들게 됐습니다. 사람 손을 빌리지 않고도 보존액은 물론 고무캡을 닫을 수 있는 자동화시설이 전국에서 처음 제주에 도입됐습니다. 정확한 비율로 노동력 절감 효과까지 커 가뜩이나 일손이 모자란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상필 / 화훼농가> "낮 작업 이후에 야간에 물대롱을 채우는 작업을 해서 힘도 들고 잠을 잘 못자서 수출하는데 힘들었는데 이 기계를 쓰느까 그런 걱정이 줄었다 이번에 도입된 자동화시설은 도내 화훼 농가의 판로를 개척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제주에서 생산된 양란은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되는데, 생산 절감효과로 수출 경쟁력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신양수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 담당] "이전에는 한 사람이 하루에 2천개를 포장하던 것을 이 기계는 만개까지 작업할 수 있어 힘이 덜 들고 인건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자동화시설은 한대당 1억원이 넘어 농가에 널리 보급하기 위해서는 설치비를 줄이는 것이 급선무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4.04.18(금)  |  이정훈
  • 진도체육관 道 대책수습반 분위기는?(전화연결)
  • 앞서 보도해 드렸듯이 제주도는 진도체육관에 대책수습반을 파견해 제주도민의 피해실태를 파악하고 제주도 차원의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럼 현지 책임자로 나가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박태희 해양수산국장을 전화로 연결해 이 시각 분위기와 함께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태희 국장님!!! 1> 제주도 대책수습반이 현지에서 꾸려졌다고 하는데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 말씀하신대로 이곳 진도체육관에 제주도 대책수습반 설치 당초 ( 2 )명을 파견했었으나 이번에 침몰한 청해운 해운의 '세월호'에 탑승하고 있던 안산 단원고등학생이 제주에 수학여행을 오다가 참변을 당한 만큼 제주도 입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판단해 실국장급으로 8명으로 확대해 어제부터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이곳에서 제주도민의 피해는 있는지, 제주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파악해 적극 대처하고 있습니다. 2>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이곳 진도체육관은 상당히 아수라장입니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실종된 이들의 가족들로 붐비고 있고요 속속 들어오는 수색.구조 소식에 술렁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오전 세월호 내부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이곳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은 큰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이곳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3> 제주와 관련된 피해소식이나 구조인원은 파악되고 있는지요... - 이곳에 도착하자 마다 탑승자 명단을 확보해 제주출신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확보된 승선자 명단에 수기로 성명과 생년월일, 연락처 밖에 기재되지 않아 거주지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청해진 해운에 확인 결과 제주도민 할인혜택을 받은 승선자가 한명도 없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결과를 말씀드리면요 제주도민은 모두 11명입니다. 이 가운데 7명이 구조됐고 나머지 4명은 실종됐습니다. 구조된 7명은 어제 제주에 도착한 화물차량 차주들입니다. 이들과 함께 구조돼 제주에 입항한 다른 화물차량 차주들은 제주에 살기는 하지만 주소지는 다른지방이어서 이번 11명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실종자 4명은 그제 혼자 구조됐던 6살 권지연 양의 부모와 오빠, 그리고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입니다. 어제부터 이곳에서 수습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가족이나 지인 등 승선확인을 요청하는 사례는 없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제주도민의 피해사례가 있는지 관계기관 함께 계속 조사할 예정입니다. 4> 제주도 차원의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는데요... - 네, 그렇습니다. 현재 어업지도선인 삼다호와 영주호가 이곳 사고해역에서 수색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삼다수 11.5톤과 감귤 200상자를 재난구호물품으로 지원했습니다 앞으로 추가로 제주도 차원의 지원책이 있는지 찾아보고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앵커 : 지금까지 진도체육관에서 파견나가 있는 박태희 국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4.04.18(금)  |  양상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