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31.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0.6도, 서귀포 30.7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3에서 24도, 낮 기온은 30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밤부터는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모레 밤까지 5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주요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중문해수욕장 등에서는 이안류 발생 가능성이 높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교육부, 수학여행 전면 보류 검토
  • 여객선 침몰 사고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수학여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교육 당국이 수학여행을 전면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각.시도교육청에 현재 각 학교에서 예정된 수학여행을 계속 진행할지 여부를 파악해 내일(18일)까지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의견이 수렴되는 대로 다음주 초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회의를 열어 수학여행 보류 여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여객선 침몰로 수학여행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거세지면서 사실상 각 학교에서 수학여행이 취소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 2014.04.17(목)  |  최형석
  • 극적구조..."학생들 외침 아직도 생생해"
  • 어제 침몰한 세월호에서 제주도민 25명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승객 대부분이 오늘 뱃편을 이용해 제주로 돌아와 가족들을 만났는데요. 이들은 아직도 학생들의 외침이 들린다면서 더 많은 학생들을 구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아직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학생과 도민들이 하루빨리 구조되길 기원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평화롭던 아침, 갑자기 배가 방향을 틀었는지 제주 화물차량 기사들이 머물렀던 객실의 TV가 떨어지고 화물들이 한쪽으로 쏠리며 배가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성급히 객실을 빠져나왔지만 그때 들려오는 가만히 대기하라는 안내방송. <이펙트 : 가만 있으세요.> 하지만 배는 이미 90도 가까이 기울어 버틸 수도, 빠져나갈 수도 없었습니다. <씽크 : 홍태철/세월호 생존자> "기울어지고 나서 바다에 뛰어들라고 방송했는데 그때는 너무 늦었다. (배가 90도로 기울어) 애들이 올라오지 못한다. 잡을데가 없어서.." 배는 순식간에 기울며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이펙트 : 배 기운다. 빨리빨리.> 정말 악몽같았던 순간. 당시 상황은 아직도 아찔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 김영천/세월호 생존자> "한 시간정도 벽에 잡고 있었다. (기울어져 있어서) 움직일 수 없었다." 모두들 탈출하느라 정신없던 사이, 기사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5살 난 여자아이와 단원고 학생들이었습니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딸 생각에 자식 같은 학생들을 끝까지 남아 구조했습니다. <인터뷰 : 김동수/세월호 생존자> 학생들이 못 올라오니까 소방호스와 일반 호스로 끌어 올렸다. 여학생들이 힘이 없어서 사람들을 데려와서 선생님과 해서 끌어 올렸다. 갑작스런 사고 소식에 놀란 것은 가족도 마찬가지. <인터뷰 : 김혜나/세월호 생존자 가족> "학교에 있는데 뉴스를 봐서..." '전파미수신상태' 연락이 두절된 남편의 통신사에서 전송된 메시지에 가슴만 타들어갔습니다. <인터뷰 : 정순자/세월호 생존자 가족> "연락이 안되니까 방법이 없었다. 기다릴 수 밖에. (모르는 번호로)왔던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남편이)구조됐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가까스로 구조된 제주도민은 25명. 긴 하루가 지나고 드디어 만난 생존자와 가족들은 마치 지금 이 순간이 꿈만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탈출하지 못한 승객들에 대한 걱정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인터뷰 : 김형진/세월호 생존자 가족> "좋긴한데 아직 갇혀있는 아이들이 딸만한 나이라서 솔직히 기쁘지만은 않다." 현재 세월호에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도민들의 생사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 2014.04.17(목)  |  이경주
  • 오늘 밤까지 5mm '비'…포근한 봄날씨
  • 제주 산간과 남부지역에 다소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비날씨는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하루 한라산 진달래밭 60mm, 서귀포시 20mm가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그밖에 지역은 5mm안팎으로 주로 산간과 남부지역에 많은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지역에 따라 5mm가량 더 내리다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6도에서 10도 분포로 예년 이맘 때 포근한 봄날씨를 보일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14.04.17(목)  |  김민정
  • 검찰, 한동주 전 시장 벌금 400만원 구형
  •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에 대해 벌금 40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제주지방법원 제3형사부 최남식 수석부장판사 주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공직선거법을 적용해 한 전 시장에 대해 벌금 40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한 전 시장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8일 열릴 예정입니다.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은 지난해 11월 29일 서울에서 열린 모 고등학교 동문모임에 참석해 우근민 도지사의 지지를 유도하는 내용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2014.04.17(목)  |  최형석
  • 날씨/해상, 안개·강한 바람…평년기온 되찾아
  • <오프닝> 아직까지 진도부근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깔려있습니다. 오후내 쏟아지던 빗줄기는 많이 약해졌고요. 내일 아침까지 안개와 함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낮에는 날이 개겠고 수온도 10에서 12도 정도로 그리 낮은 편은 아닌데요. 다만, 바람이 계속해서 초속 10미터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유속은 자정무렵 시간당 8킬로미터에 달했다가 3~4시간 단위로 내일 하루 네차례 느려졌다 빨라지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비가 그친 내일 제주지방도 이맘 때 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지 않아 입을옷 고르기에도 한결 수월하겠고요. 낮 최고기온도 18도 안팎으로 모처럼 계절이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구름모습> 밤새 저기압이 동쪽으로 물러가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평년수준의 기온을 보이며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낮동안에도 17도에서 18도 보이겠습니다. <남부지역> 오늘 많은 비가 내린 남부지역도 내일은 날이 개겠습니다. 한낮에 서귀포의 낮기온 20도, 중문 1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 16도에서 17도 분포로 포근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구름이 해를 가리면서 낮기온이 평년 이맘 때와 비슷하겠습니다. 한림과 고산 18도 예상됩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도 구름만 끼겠지만 아침에는 등반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보입니다. 성판악의 아침기온 9도, 낮기온 13도로 일교차는 크지 않겠습니다. <도서지역> 내일 도서지역 이맘 때 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추자도의 낮기온 17도를 비롯해 그밖에 15도에서 16도가 되겠습니다. <해상날씨> 내일 아침까지 해상에 안개끼는 곳이 있겠고요. 물결은 1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도내 골프장 내일 구름 많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1에서 5미터, 낮기온은 17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말에도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일요일 오전시간대가 되겠고요. 다음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활지수> 남성들도 여성들처럼 입 주위에 뾰루지가 자주 생겨 고민스러울 때가 많죠. 피로와 과음이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면도로 인해 생기는 염증 때문이라고도 하는데요. 소독된 면도기를 이용하고 면도 후에는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출일몰>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6시 1분, 해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7분 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4.04.17(목)  |  김민정
  •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려
  •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각급기관단체장 등 2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과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한장애인대상에 서귀포시 김칠석씨, 장애인 어버이대상에 제주시 박순자씨가 선정돼 표창을 받았습니다. 우근민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장애가 불편하지 않는 사회,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가 진정한 국제자유도시라며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2014.04.17(목)  |  양상현
  • 세월호 실종자 수색 이틀째 '난항'
  • 진도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없이 사망자 숫자만 늘고 있습니다. 수색 중인 해경과 해군 관계자는 실종자 대부분이 선체 안에 있을 것으로 보고 모든 인력을 투입하고 있지만 배 안에서 되돌아 나오는 회류와 강한 조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계한 인명피해는 사망자의 경우 9명으로 늘어났으며 실종자수는 28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14.04.17(목)  |  양상현
  • 날씨/밤까지 최고 60mm '비'
  • 새벽부터 제주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선박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진도 해역에도 비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정캐스터, 자세한 기상상황 전해주시죠. <오프닝> 네. 사고가 난 진도해역에 빗줄기가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오늘 밤까지 안개도 짙게 끼겠고 벼락과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는데요. 문제는 조류입니다. 유속이 초당 50센티미터 이하 일 때 수중 작업이 더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조류가 약해지는 오늘 오후 3시 46분, 밤 9시 40분 경을 전후한 한시간 정도가 구조작업에 용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새벽부터 시작 된 비는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주로 산간과 남부지역에 집중되겠고 그밖에 지역은 비교적 그 양이 적겠습니다. 앞으로 비는 20에서 60밀리미터 가량 내리다 그치겠고요. 해상을 포함한 육상으로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관리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육상> 비가내리겠지만 기온은 평년수준을 웃돌고 있습니다. 제주시 19도를 비롯해 그밖에 지역은 18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해상> 해상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5미터 제주남쪽먼바다는 3미터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육상> 오늘밤 비가 그치고 내일은 구름만 끼겠습니다. 아침기온 14도 안팎, 낮기온은 16도에서 19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도 구름많고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우도의 낮기온 16도, 추자도 1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까지 해상에는 안개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1에서 2.5미터의 높이로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4.04.17(목)  |  김민정
  • "아수라장, 극적으로 구조됐다"(1분 내외)
  • 그럼 여기서 오늘 오전 제주항으로 들어온 '세월호' 여객선에 탑승했다 극적으로 구조된 도민들의 인터뷰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동수(세월호 구조자) 정창진(세월호 구조자) 홍태철(세월호 구조자) 김영천(세월호 구조자) 김형숙(세월호 구조자 가족)
  • 2014.04.17(목)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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