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보수진영 후보압축 합의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4.04.25 16:47
제주도교육감선거 보수진영 후보 압축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됐습니다.

보수진영 5명의 후보 대표자들이 모여
정책토론회와 여론 조사를 통해
후보를 압축하는데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5명의 보수진영
예비후보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세월호 사고후 애도 분위기 동참을 이유로
2명이 불참했던
지난 23일 첫 회의때와 달리 모든 후보측 대리인이
참석했습니다.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회의 끝에 후보 압축 일정과 방식에
잠정 합의점을 도출했습니다.

우선 정식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다음달 15일 이전까지
후보를 압축하기로 했습니다.

압축 방식으론 5명의 교육감 후보가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열고
두차례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합산해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고응삼 / '제주 올바른 교육감 후보추대협의회' 공동대표 >
"정책토론을 열고 토론을 지켜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추대할 것이다.) "


하지만 한명의 후보를 추대할 지
복수후보를 추대할 지에 대해서는 결정짓지 못했습니다.

또 후보 자질 검증을 위한 토론회 개최횟수와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서도
이번 주말 다시 한번 회의를 열고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현화진 / '제주 올바른 교육감 후보추대협의회' 고문 >
"정책토론회와 여론 조사를 통해 추대하기로 원칙 합의하고
단일 후보냐 복수 후보냐는 결정하지 않했다. "


한편 제주도교육감 보수진영 후보 압축 논의에는
7명의 예비후보가운데
이석문, 김익수 후보가 빠지고
강경찬,고창근,김희열,양창식, 윤두호 후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책토론과 여론 조사 등 수순을 밟기 위한
물리적 시간이 20여일 밖에 남지 않고
최종 합의까지 논의가 더 필요하지만

후보 난립을 막겠다는 공감대 형성과
교육원로단체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으로
무산 위기에 놓였던 보수진영 후보 압축 논의에
불씨를 살릴 수 있게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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