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지역의
신규 폐기물 처리시설 유치 여부를 결정짓기 위한
주민 총회 투표에서
70%에 가까운 찬성률이 나왔습니다.
수년동안 지지부진했던 입지선정 문제가
주민 참여의사로 해결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 EFFECT "동복리 최종 찬성했다" ###
동복리 주민들이 폐기물처리시설 유치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동복리는 어제 열린 마을 임시총회에서
신규폐기물 처리시설 유치안건을 놓고 주민 찬반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전체의 72%인 258명.
참여하지 않은 주민 상당수는 반대주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투표결과 찬성은 180표로 전체의 69.7%를 보였고
반대 70, 무효 8표를 시설 유치가 결정됐습니다
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선진 자원화 시설 견학과
행정당국에서 제안한
마을 편의시설 등이 설득력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정동면/ 동복리장]
"주민들이 선진지를 방문해서 생각이 바뀐 부분도 많다.
그래서 주민들이 이런 의견을 내놓지 않았나 생각된다."
이로써 입지 후보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결론이 나지 않던 신규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 문제도 해결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동복리는 곧바로 입지선정위원회에 찬성의사를 전달하고
시설 유치를 공식 신청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입지선정위원회는
후보지 심사를 한 뒤 최종 입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행정과 입지 주민들간
구체적인 마을 지원대책도 협의합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신규폐기물처리시설 추진에 있어서 가장 큰 난관이었던
입지 선정 문제와 관련해 동복주민들이
시설 유치를 희망하면서 향후 사업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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