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리 채석장이 신규 환경자원센터 입지로 결정되면서
향후 추진 절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2016년 착공에 들어가
2019년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입지선정위원회 결정을 통해
신규 환경자원센터는 구좌읍 동복리
옛 채석장 부지로 확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주민 공람을 거친 뒤
이달 안으로 입지 선정 결과를 고시할 계획입니다.
이어 내년 상반기 까지
환경 영향평가와 설계용역을 마치면
시설 계획을 수립해 2016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채석장 27만 제곱미터 부지에
매립장과 소각시설이 들어서는 환경자원세터 조성사업은
2019년까지 3천 4백여 억 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공사입니다.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만큼 예산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절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터뷰:현수송/道 환경관리과장>
"기본 실시 설계가 끝나면 사업규모가 정확히 나온다.
예산이 얼마나 들 것인지 결정되면 국고절충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설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계획도 마련됐습니다.
제주도는 반경 2km 지역 내에 있는 주민들과
가구별 태양광 발전시설과 지하해수 힐링케어타운 조성,
마을 주유소 운영 등 570억 원 상당의 기반시설 조성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주민 보상을 두고
인근 마을간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고
시설이 들어설 경우 발생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클로징:김용원 기자>
"혐오시설이 아닌 반드시 필요한 공익시설이라는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첫 단추를 꿴 환경자원센터 조성사업.
우려와 갈등을 불식시키고 향후 절차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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