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리에 신규 환경자원센터가 조성되는
시점은 2018년 말 입니다.
앞으로 5년 동안
발생할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될 지가 관건인데요,
제주도는 현재 운영중인 회천 매립장과 소각장을
연장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지역 주민들과 협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동복리 채석장에 들어설 신규 환경자원센터는
2016년 착공에 들어가 2018년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향후 5년 동안 발생할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할 지 제주도는 후속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회천 매립장과 소각장을 연장 사용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그러나 오는 7월이면 매립장이 가득차고
소각장도 과부화되면서 쓰레기 처리난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30억 여원을 들여
회천 매립장 높이를 기존보다 5미터 정도 높이고
압축포장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 가까이
쓰레기 처리가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현수송/道 환경관리과장>
"매립고를 5미터 정도 증설하면 3년, 압축포장시설도 2년 반 정도 가능
하니까 앞으로 6년 정도는 추가 활용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현 매립장 연장 사용을 위해
조만간 봉개동 주민대책위원회와 협의에 들어갑니다.
주민 지원 계획과 매립장 사용이 끝난 뒤
사후 30년 동안 시설물 수습 관리 계획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인터뷰:현수송/道 환경관리과장>
"봉개동주민대책위도 협의를 하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조속한 시일내에
매립고 증설과 압축포장시설 설치를 위한 협의를 할 계획이다."
연장 사용 확정 여부는 빠르면 이달 안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립장 포화가 임박한 만큼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을 상대로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