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역시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유세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특히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부동층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6·4 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을 맞은 교육감 후보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부지런히 표밭을 누볐습니다
강경찬후보는 시내 곳곳을 깜짝 방문하는 게릴라식 유세를 펼치며 교육전문가로서 준비된 후보임을 내세우며 지지층 확보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강경찬 / 제주도교육감 후보 >
"20여 년간 교사생활을 했고 그것을 통해 학생들을 이해하고 어떻게
학생들을 잘 교육할 수 있을 지 경험을 많이 했다. "
고창근 후보는 주말 인파가 많은 도심을 돌며
유권자들과의 대면 접촉을 크게 늘렸습니다.
고 후보는 TV 토론을 통해 누가 제주 교육 수장에 적합 한지
판명났다며 자신에게 한표를 부탁했습니다.
< 인터뷰 고창근 / 제주도교육감 후보 >
" 거리 투어를 통해 도민들 속에 저의 모습을 알리고 제주교육을
바르게 이끌 사람이 누구가 될 지를 알리겠다. "
양창식 후보는 중앙 인사들이 참여하는 지지 선언을 등에 업고
막판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양 후보는 자신이야말로 보수단체가 추대한
제주 유일의 보수진영 단일 후보임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양창식 / 제주도교육감 후보 >
"이제 선거가 며칠 남지 않았지만 본격적인 보수집단의 세몰이를 통해서
반드시 제주교육감의 자리를 지키겠다. "
이석문 후보도 시외버스터미널 등 유권자들이 모이는 곳을 누비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이 후보는 유일한 진보 진영의 후보라며 제주교육의 변화를 위해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후보 >
"박빙이라고 하는데 결국은 제가 살아온 진정성, 제주교육에 대한
미래비전 등이 도민들의 뜻을 모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
각 후보들은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부동층 표심이 이번 선거 결과의 최대 변수로 보고
무더운 주말도 잊은 채 표심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