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지역에서 올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 멸강나방이 발견되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제(19일) 한림읍 금악리 일대 사료작물 재배지에서
멸강나방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긴급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작물을 갉아먹어 피해를 입히는 멸강나방은
지난달 13일 처음 발생한 이후
지난 12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지금까지 피해면적이 9헥타르에 달해
지난해 전체 면적인 2.8헥타르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농정당국은
다음달까지 멸강나방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사료작물 재배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