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배우자가 있는 가구 10곳 가운데 6곳은
맞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맞벌이 가구 현황자료에 따르면,
도내 배우자가 있는
12만 5천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는
61%인 7만 6천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인 43%보다 20%p 정도 높았고
2위인 전라남도의 56%보다도 높아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역은 특히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배우자가 있는 가구 수는 같았지만
맞벌이 가구가 3천 가구 늘어
맞벌이 비율이 59%에서 61%로 높아졌습니다.
통계청은 맞벌이 비율이 높은 지역은
농림어업과 도소매, 숙박 음식점업이 많은 곳이
대부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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