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진보교육감 시대 연다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4.06.30 14:04
신임 이석문 제주도교육감도
내일(1일) 취임합니다.

전교조 출신의 첫 진보교육감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기대만큼 우려도 높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민선 교육감 2기 체제가 본격 출범합니다.

이석문 신임 제주도교육감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안정 속 변화를 모토로
제주교육 4년의 청사진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특히 선거기간 강조한 고입제도 개선과
교원업무 경감 등
주요 공약들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시한번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석문 / 신임 제주도교육감 >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제주교육 실현될 것이다. 새로운 제주교육 100년을 열 것이다. 그 과정에 도민과 소통할 것이다."



제주에서도 10년 만에 진보교육감 시대가 열리지만
시작이 그리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우선 전교조의 법외노조화를 둘러싸고
교육부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앞으로의 교육현장에서도 험난한 길이 예상됩니다.

또 과도한 입시경쟁을 줄이기 위해 신임 교육감이
제학력평가 축소 등을 제기했지만
기초학력 저하 문제를 어떻게 개선할 지 주목됩니다.

이 밖에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행정보조사 배치나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 확보 문제는 당면한 과제로 떠오릅니다.

<녹취 이석문 / 신임 제주도교육감 >
"도민들의 교육 변화에 대한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한다.그 염원들을 잘 담아내 아이들이 행복을 위한 흐름을 만들어내도록 하겠다. "

또 작은학교 살리기 등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정책 비전 등도
취임을 앞둔 새로운 교육수장에게 주어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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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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