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LPG 공급가격 인상 담합 의혹 제기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07.03 11:12
제주지역 액화석유가스, 즉 LPG 소비자 공급가격이
업체간 담합에 의해 인상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3일) 성명을 내고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LPG 판매조합과 충전소 4개 업체들은 지난해 말
제주지역 LPG 소비자 공급가격을
kg당 30 ~ 50원 인상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또한
조합 회원사와 충전소, 직영판매점 사이에
거래처 인수인계를 전면 금지해
소비자의 가스공급업체 선택권을 배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이는 독과점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명백한 담합 행위이자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중대한 경제범죄라며
제주도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