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전남을 잇는 뱃길 관광이
세월호 참사 이후 침체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제주-전남 뱃길 이용객은 11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3만명보다 16만명 줄었습니다.
항로별로는 목포항이 43만 5천명으로 13%,
완도항은 34만 2천명으로 11%
고흥 녹동항은 11만 6천명으로 17% 각각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5월과 6월 이용객은 지난해 38만 6천명에서
올해 22만 9천명으로 41%나 줄었습니다.
추가 취항할 예정이던 서귀포-고흥 녹동,
제주-강진 마량 항로도 취소되는 등
이용객이 더 줄어들 것으로 보여
지방자치단체별로 뱃길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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