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큰 제주공항, 부산 관할..."개선해야"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4.08.02 14:08
제주공항 이용객은
전국 15개 공항 가운데 인천에 이어 두번째로 많습니다.

김포 보다도 많으며,
심지어 부산의 관문인 김해공항보다는 두배나 많습니다.

그런데도 제주공항관리는
부산지방항공청이 관할하고 있습니다.

공항규모는 큰 데도 행정구조가 빚어낸 어의없는 상황인데요.

이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 CG IN ###
지난해 제주공항 이용객수는 2천만명.

인천공항에 이어 두번째로 많습니다.

세번째는 김포공항으로 1천 99 만명,
김해공항이 967만명으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김해공항보다 갑절이상 많습니다.

제주공항 이용객은
정부 예측치를 훨씬 초과할 정도로
폭발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2010년에 비해 3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 CG OUT ###

이 때문에
공항 포화시점도 당초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제주공항 운용을 총괄하고 있는
건설교통부 소속 제주항공관리사무소는
여전히 부산지방항공청 관할입니다.

이 때문에 항공편 운항 횟수 증가에 따른 슬롯 배정이나
공항시설 확충,
소음대책 등을 마련할려고 하면
부산지방항공청의 협의나 인가를 먼저 받아야 하는 실정인 것입니다.

이 때문에는 제주항공관리사무소를
지방항공청으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를 방문한 정종섭 안행부 장관에게
제주항공관리사무소의 지방항공청 승격을 건의했습니다.

인터뷰)박홍배 제주특별자치도 공항인프라확충추진단장
부산지방항공청이 제주항공관리사무소를 관리하기 때문에
계단을 한단계 더 밟아서 중앙부처와 절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또 급격한 여객수요가 증가되고...




현재 우리나라의 지방항공청은 서울과 부산 단 두군데.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이용객과 국제자유도시의 비전,
그리고 효과적인 공항 인프라 확장이나
신공항 건설 추진을 위해서라도
지방청 승격문제 논의는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는 지적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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