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롱' 북상…'병해충 방제' 당부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08.04 10:41

제12호 태풍 나크리가 소멸된데 이어
제11호 태풍 할롱이 북상함에 따라
농작물에 대한 병해충 방제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오늘(4일)
태풍 나크리로 많은 비가 내려 토양이 매우 습하고,
흐린 날이 계속돼 병해충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태풍 할롱이 북상하기에 앞서
병해충 방제 등의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노지감귤의 경우 날씨가 갠 뒤
검은점무늬병이나 궤양병 방제를 하고,
타이벡 필름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밭작물의 경우에는
병해충 방제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이 빠져 나갈 도랑을 정비하고
당근이나 잎마늘은
태풍이 소멸된 뒤에 파종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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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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