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크루즈 관련 국제행사인
제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제주의 크루즈 관광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는데요.
특히 제주가 아시아 크루즈 허브로 도약하는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9일 막을 내린 제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이번 포럼에는 6개 크루즈 선사와
아시아 8개국 1천여명의 크루즈 산업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양적 성장 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한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장 큰 성과는 아시아지역 크루즈산업 관련 최초의
국제 협력체인 ACLN 즉,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의 창립입니다.
ACLN 사무국은 제주에 두기로 해
제주가 명실상부
아시아 크루즈 허브로 발돋움하는 전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정 웨이항 중국크루즈요트산업협회 회장>
"ACLN이 협회는 아니지만 아시아 크루즈를 선도하고 많은 정보를 교환하고 관계를 형성하며 좋은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적극 참여하겠다."
연계행사로 열린
아시아 크루즈 터미널 협회 정기총회에서도
제주는
상하이와 싱가포르를 제치고 차기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제주가 아시아 크루즈 기항지 1위인 동시에
논의의 중심지로서도 높게 평가받은 것입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정부기관과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들간의 미팅이 성사돼
우리나라 크루즈 관광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크루즈 포럼을 확대.정착시켜 나가는 한편
향후 해양관광 엑스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정부 역시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세계적인 국제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강태석 제주도 해양개발과장>
"더불어 크루즈 포럼과 연계해 해양관광, 크루즈 관광을 연계한 일명 해양관광 엑스포로 발돋움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계획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적 성과 뿐 아니라 다양한 시도로 주목을 받았던
제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제주가 아시아 크루즈 허브로 성장하려는 계획을 실현해 나가는데 탄탄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