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가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21일 동안의 회기로 열리고 있습니다.
첫 날인 오늘, 구성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8년이 지나고 있지만
정부의 무관심으로 무늬만 특별자치도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독자적인 정책을 펴려고 하면
타 시·도와의 형평성 문제를 들어 반대한다며
정부의 시각에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앙정치에서 큰 역할을 했던 정치력으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컸기 때문에
도민들이 원희룡 지사를 선택한 것이라며
중앙 절충 능력을 발휘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도의회는 오는 15일과 16일 원희룡도지사를
출석시켜 도정질문을 벌이며
17일에는 교육행정질문,
이어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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