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대학 대입설명회 '봇물'... 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4.09.12 16:46
해외 유수 대학들이 오늘(12일)부터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잇따라 입시설명회를 열고 신입생 유치에 나섰습니다.

학생 수가 꾸준히 늘고 첫 졸업생들이 해외 명문대학에
대거 합격하면서 제주국제학교의 달라진 위상이 요인이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에 마련된 대입설명회입니다.

대학 입학사정관이 대학 소개와 함께 신입생 장학혜택 등
입시 전형에 대한 설명이 한창입니다.

<녹취 코넬대 입학사정관 >
"저희는 (지원서를 볼 때) 학생과 학생을 비교하지 않는다.
자격증 등 지원자의 전체적인 것을 평가한다."


미국 코넬대와 시카고대, 밴터빌트대 등 미국 대학평가 순위 20위 안에 드는 이른바 명문대학들이 제주국제학교 학생 유치를 위해 마련했습니다.


오는 17일에도 콜로라도주립대와 아이오와주립대을 비롯해 이달 말까지 9개 대학들이 줄줄이 제주 국제학교들을 돌며 입학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올해 첫 배출한 졸업생들이 해외 명문대에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우수 평가를 받는 것이 한 요인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아만다 아델하트/ NLCS 해외대학교 카운셀러]
" 최근 미국 대학에 학생들을 합격시키면서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입학사정관들이 서울 뿐만 제주에서 설명회를 열어 좋다."

또 제주 국제학교들이 앞다퉈 해외 유수 대학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도 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우 / KIS 사무국장>
"매년 해외에 나가서 교사를 선발하는 과정 등에서 저희 학교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미 대학들이 저희 학교를 알게 된 것 같다. "

유수대학들의 잇따른 대입설명회 개최로 다양한 입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되면서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양재영 / NLCS 제주 13학년>
"자세한 입학 정보, 예를 들면 무엇을 잘해야 하는지 대학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잘 알게되면 목표에 쉽게 다다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특히 제주영어교육도시 학생수가 꾸준히 늘면서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려는 해외대학들의 입시설명회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클로징 이정훈기자>
"예년과 달리 해외 명문대학들이 적극적으로 대입설명회를 열고
제주영어교육도시 학생들에게 러브콜을 보내면서
달라진 제주국제학교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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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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