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운항 공항도시 추진"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4.09.12 17:08
제주공항 포화시점이 해마다 앞당겨지면서
공항 인프라 확충은 더욱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내년 말 쯤 기존 공항의 확장인지
아니면 신공항 건설인지 결정될 예정인데요.

제주도는
24시간 운항이 가능하고 복합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춘
공항 건설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계속해서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 제주공항 수요조사 결과는
정부가 공항의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에따라 이달중
기존 공항 확장 또는 신공항 건설에 대한 비교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9월쯤 결과가 나오면 이를 내년 말까지 이뤄지는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와 실시설계 등을 거치게 되는데 착공까지는 앞으로 5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박재현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장>
"2단계에서는 공항의 입지라든가 규모, 기능 등이 확정되고 그다음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정부의 비교타당성 조사와 별도로
내년 9월 이전까지 자체적으로 기존공항을 확장할 것인지 아니면
신공항을 추진할 것인지 결정해 정부 계획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확충되는 공항은 24시간 운항이 가능한 복합도시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국제자유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설 확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제선 24시간 운항시스템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인터뷰:박홍배 제주도 교통제도개선추진단장>
"24시간 운항이 가능하고 또한 복합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춘 즉, 쇼핑이라든지 컨벤션, 금융 이런 부분이 갖춰지는 충분한 입지가 되는 조건을 갖췄을 때 공항 확장이나 신공항으로 갈 수 있다"

지금까지 기존 공항의 확장이냐 신공항 건설이냐를 놓고 논란이 많지만
모두 백지상태에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내년 9월 이전까지
충분한 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모아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공항의 포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착공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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