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높인 서귀포 아파트…분양시장 '들썩'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4.09.26 16:51
서귀포 시내에서도 분양가가 8백만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오늘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첫날부터 방문객들이 줄을 이으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고분양가 논란 속에
향후 서귀포 지역 부동산 시세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 강정동에 들어설 아파트 견본주택입니다.

뜨거운 분양 열기를 반영하듯,
문을 연 첫날부터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주택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분양 상담도 받아봅니다

<인터뷰:송복선/서귀포시 동홍동>
"다른 아파트와 비교했을때 시설이 다르고 가구들도 마음에 들었다.
입주하고 싶다."


서귀포 강정동 월드컵 경기장 인근 택지지구에
총 525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는
2016년 말 입주 예정으로, 다음달 1일부터 분양이 이뤄집니다.

<인터뷰:김동천/00 건설 차장>
"525세대를 공급한다. 84㎡ 단일 평형으로 공급하고 지상주차장이
없는 단지로 쾌적성과 안전을 극대화했다."


3.3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는
778만 원으로 영어교육도시를 제외하면
서귀포 시내에서는 역대 최고가 입니다.

지난해 혁신도시에 들어선 LH 아파트보다 백만 원 가량 비싸고,
7층부터 12층인 이른바 로열층은
분양가가 8백만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높아진 국토부 건축기준단가와
지하주차장 조성계획으로 인한
건축비 인상 분이 분양가에 반영됐다고는 하지만,

분양가 심의에서도 구체적인 분양가 산정원가는
공개되지 않아 거품 논란도 제기됩니다.

<씽크: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사업시행자가 제시한 금액이 틀에 딱 묶인 것처럼 정형화돼서
분양가 심의에서도 가격을 자를 수 있는 상한선이 별로 없다."


특히 분양이 시작되면,
수천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벌써부터 과열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분양가가 7백만 원이 넘는 아파트 단지 등장으로
인근에 지어지는 대규모 공동주택 등
서귀포 지역 부동산 시세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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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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