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을 연기하거나 대학을 졸업해도 갈 곳이 없다.'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닌데요.
제주대학교와 대학 가족회사들이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박람회를 마련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입주한 한 it기업에
대학생들이 찾았습니다.
회사 비전과 채용 인재상에 대한 설명을 듣는
참가 학생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관심 있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구직자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 인터뷰 정찬호 / 제주대 관광경영학과 4학년 >
"박람회장에서는 형식적인 취업 정보만 얻을 수 있는데 기업에 직접와서 실무진을 통해 현실적인 정보를 얻는게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제주대학교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마련한 기업 탐방 프로그램입니다.
구인 업체 홍보 부스가 마련된 제주대 체육관에는
취업 정보를 얻으려는 학생들로 북적였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과 도내 우수 중소기업 등 48군데 기업이 참가해 백개의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또, 모의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성공에 필요한 컨설팅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이상백 /제주대 LINC 사업단장]
"학생들이 우수 기업을 잘 몰라서 이번 취업박람회때는 첨단과학단지에
입주한 우수한 기업들을 학생들에게 탐방시키려 했다. "
우수 기업 탐방 기회 제공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
청년 실업의 요인으로 항상 지적되는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칭 간극을 줄이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데 한 몫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