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폭행과 금품 갈취를
일삼아 온 이른바 '동네 조폭'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일부터 한달동안 동네조폭 특별단속을 벌여
9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구속된 41살 양 모씨는 지난해 10월부터
모두 15차례에 걸쳐 주점 등에서 문신을 보이며 업주를 위협해
술값 400여 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네 조폭이 지역 치안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오는 12월 11일까지 특별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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