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지방은 북상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봉퐁'의
간접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궂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심기압 92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51미터로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인 '봉퐁'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620km 해상에서
북북서진 하고 있습니다.
오는 13일 새벽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120킬로미터 해상까지
진출할 전망입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육상에도 강풍특보가 발효되겠고
일요일인 모레는 흐리고 낮부터 비가 오는 등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 전망됩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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