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오름, 1만 600년 이전 분출로 탄생"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10.27 15:58
제주시 구좌읍 다랑쉬오름은
약 1만년 전에 탄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은
다랑쉬오름 부근
저류지 공사현장에서 찾아낸 고토양층에 대해
방사성탄소연대 측정을 실시한 결과,
약 1만 600년 전 이후에 생성된
비교적 젊은 화산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만 600년 이전에 토양이 퇴적됐고,
이후에 다랑쉬오름 화산 분출이 일어나
토양층 위에 화산쇄설층,
즉 송이층이 쌓였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해안가 부근에 있는
송악산이나 병악오름의 연대가 밝혀진 적은 있지만,
중산간 지역 오름 가운데서는 처음 밝혀진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