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체전에는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 뿐만 아니라
해외에 나가 살고 있는 교민들인 해외동포선수단도
대거 참가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국체전 볼링 경기장.
힘찬 스윙과 함께 볼링공이
레인 위를 빠르게 굴러갑니다.
핀에 적중하는 순간,
경쾌한 소리가 경기장에 가득 울려퍼집니다.
볼링경기에 나선 이들은
세계 각 나라를 대표해 출전한 해외동포 선수단입니다.
<인터뷰 : 홍우기 이준원 / 재뉴질랜드선수단 >
이민간 지 15년 됐는데 전국체전이라는 경기를 통해 1년에 한 번씩 고국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1년 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기다.
<브릿지 : 조승원>
"이번 전국체전에는
볼링 등 15개 종목에 1천700여 명의 해외동포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원 뿐 아니라 참가한 국적도
17개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전문 선수가 아니어서 크고작은 실수도 많지만
서로에게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습니다.
경기의 승패를 떠나
스포츠로 하나 된다는 전국체전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종후 / 재인도네시아선수단장 >
기후도 좋고 먹을 것도 맛있고 선수나 임원들이 즐거워해서 축제된 제95회 전국체전에 임하는 마음도 항상 들떠 있다.
체전 경기에 이어서는 제주관광에 나설 예정이어서
본국에 돌아간 뒤
제주를 널리 알리는 역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우방 / 제주도체육회 고문 >
대한민국과 환상의 섬이자 세계인들이 동경하는 제주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제주전국체전이
스포츠를 통한 통합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조승원 기자
jone100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