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 수상스포츠 '메카'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11.01 15:24
이번 전국체전은
제주의 모든 읍면동에 있는 경기장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는 게 특징인데요,

제주 바다도 예외가 아닙니다.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요트 경기나
내수면에서는 카누 경기도 열려
제주의 청정 자연을
전국에 홍보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도두 앞바다.

전국체전 요트 선수들이 끈을 정비하며
경기에 나설 채비를 합니다.

출발 신호가 떨어지자,
바람을 품은 요트가 거센 파도를 가르며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갑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돛들도 이리저리 방향을 바꿔가며
푸른 바다를 유유히 헤쳐 갑니다.

제주 바다에 거센 바람이 더해져
더할 나위 없는
요트 경기장이 마련됐습니다.

< 이필성 / 대한요트협회 부회장 >
오늘 초속 5미터 이상의 바람이 잘 불기 때문에 선수들이 공정하고
자기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다.

제주 바다는
전국체전 사상 처음으로
카누 경기장으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성산읍 내수면 수위를 조절하는 갑문을 내려
바닷물을 가둬 놓은 것입니다.

< 장하빈 / 성산고 2학년 카누 선수 >
제주도에서 전국체전이 크게 열렸고, 안쓰던 해수면도 카누 경기장으로 써서 제주도가 발전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스탠드업>
제주바다를 활용해 각종 경기가 진행되면서
제주의 청정 자연을
전국에 홍보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한편 마찬가지로 성산 앞바다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범종목인 수상스키는
해상에 강한 바람으로 취소돼
추첨으로 결승 진출팀을 가렸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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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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