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역도·수영 '효자', 투기 '만점'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4.11.03 16:36
이번 전국체전에서 제주선수단은
당초 목표를 넘어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는데요.

제주의 효자종목인 역도가 이름 값을 톡톡히 했고,
태권도가 사상 첫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투기 종목이 선전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95회 전국체전에서 제주선수단은
역도에서 무려 4명의 3관왕을 배출했습니다.

남자 일반부 정한솔과 사재혁, 여자 일반부 김수경과 황푸름이
그 주인공 들입니다.

역도는 금메달 14개를 비롯해 모두 25개의 메달을 제주선수단에 선사하며 효자 종목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습니다.

<인터뷰:김수경 제주도청(3관왕)>
"제주에서 하는 거라 더 많이 긴장됐고 아시안게임 뛰다 부상 당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좋은 결과 나와서 기쁘다."

수영에서도 다이빙을 포함해 가장 많은 30개의 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제주의 전통 효자 종목인 투기 종목 선전도 눈부셨습니다.

유도에서도 금메달 4개를 포함해 모두 22개의 메달을 쓸어담았습니다.

태권도의 선전은 단연 돋보였습니다.

김선욱은 남자 일반부 -74kg급 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올림픽 스타 손태진을 꺾었고,

박혜미 역시 여자 일반부 -67kg급 결승에서
올림픽 2연패의 주인공 황경선을 맞아 역전승을 일궈냈습니다.

이 같은 선수들의 활약 속에 제주 태권도는
금메달 6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 등 15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전국체전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기도 했습니다.

옥의 티였다면 남자 고등부 선수들의 부진이었습니다.

<인터뷰:안영익 제주도태권도협회 회장> ### 자막 change ###
"고등부에서 메달이 안나와서 옥에 티가 됐다. 앞으로 임기동안 초.중등부를 열심히 키워 훌륭한 고등부 선수들을 만들어서 이후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내도록 노력하겠다."

레슬링에서도 금메달 3개를 비롯해 모두 15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처럼 전통적인 효자 종목과 투기 종목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기대 이상의 선전은 제주선수단이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데 견인차가 됐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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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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