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초등학교 90% 현장체험학습비 미집행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4.11.11 11:21

제주도내 초등학교 10곳 가운데 1군데는
현장체험학습비를 배정 받고도 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시백 의원은
오늘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105개 초등학교 가운데 14개 학교만이
현장체험학습비를 썼을 뿐,
나머지는 아직 쓰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의원은 현장체험학습은
생태 관찰에 알맞은 따뜻한 계절에 가야하는데
예산을 다 쓰기 위해
억지로 관광지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교육과정과 연계시킬 수 없는 현장체험학습 예산을
교육감 의지 때문에 억지로 편성시킨 결과라며
예산을 불용시키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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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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