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내년 누리과정 예산을 일부만 편성해
보육료 대란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오늘(12일) 새해 예산안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누리과정 전체 예산 417억원 가운데
3개월치인 108억원만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누리과정 예산이 일부만 편성된 것은 부족한
재정 여건을 감안한 것으로,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와 국회 등과
협의해 확보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교육감은 또 누리과정은 교육청 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부담해야 하는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