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감, "내년 누리과정 예산 집행 유보"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4.11.21 16:10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정부와 국회가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내년에 편성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집행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어제(20일) 오후 충남 보령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결의문에는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일부 편성했지만

여전히 국회의 누리과정 관련 예산 심의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고
정부는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라는 일방적인 압박만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조정 등 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관련 예산 집행을 유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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